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에서는
다음과 같은 주제로 2010년도 제2회 초청강연을 실시합니다.
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.

|주제| "쿠바의 연인": 한국인이 본 쿠바, 쿠바인이 본 한국
|강연자| 정호현(영화감독), 오리엘비스 파드론(살사강사)

|일시| 2010년 5월 6일(목) 15:30
|장소| 서울대학교 신양인문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 (4동 302호)

|소개| 체 게바라, "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"의 음악, 모히토, 시가 등 대중에게 쿠바는 매력적인 미지의 나라이다. 그러나 쿠바의 진짜 모습을 알기는 쉽지 않다. 쿠바의 언론매체 및 인터넷 모두 정부가 통제하고 있으며, 관광을 할 때에도 외국인의 경우 지정된 곳만 방문할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. 다큐멘터리 "쿠바의 연인"을 통해 쿠바의 실상을 관찰할 기회를 갖고, 한국인 감독과 쿠바인 남편의 특강을 통해 직접 느끼고 본 쿠바와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는 것이 본 행사의 목적이다. 쿠바에 관해 무지했던 대중들에게도 친근하고도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어 학계 전반 및 대중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낼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