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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르헨티나 하원 선거에 한인 첫 출사표

2011-07-20l 조회수 2334


입력 : 2011.07.13 00:24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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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르헨티나에서 한인 1.5세가 한인으로서는 최초로 연방하원 의원에 도전한다.

한인 인터넷 매체 '꼬르넷'은 오는 10월 치러지는 아르헨티나 하원의원 선거에 사업가 백두진(42)씨가 북부 투쿠만주에서 여론개혁실행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전했다. 11개 정당 후보가 경합할 이 지역에는 하원의원 5석이 배정돼 있다. 백씨는 1976년 부모와 아르헨티나로 이주했으며, 투쿠만주에는 한인이 100명가량 살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