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람이 살았네
-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편
- 마루북스
- 2010.06.28
책소개
이 책은 『트랜스라틴』 1호에서 10호 사이에 게재된 글을 편찬한 것이다. 『트랜스라틴』 은 서라연이 '지역과 세계 가로지르기, 특유성과 보편성 가로지르기, 전문성과 대중성 사로지르기, 분과학문 가로지르기, 소통의 장 가로지르기'라는 목표를 가지고 2008년 3월 창간한 잡지이다. 문화, 예술, 사상, 정치, 경제 등 여러 영역을 넘나들면서 심층적이면서도 대중 친화적인 행보를 걸어 옴으로써 국내 라틴아메리카 연구의 이정표를 세웠다고 자부한다. 현재 12호까지 발간되었다.
목차
제1부 영혼의 무늬
- 카리브 해 민중예술
- 라틴아메리카 환상적 미술의 세계적인 거장 페르난도 보케로
- 쿠바 음유시의 진화
- 메르세데스 소사, 떠나간 인류의 목소리
- 노래로 살아있는 시인, 마리오 베네데티
- 음악 애호가의 안데스 음악 사람, 그 뒷이야기
- 「모터사이클 다이어리」
- 1492, 콜럼버스 2009, 우리
- 라틴아메리카 영화의 건강한 존립
- 가까이 혹은 멀리
제2부 남(南)에서 바라본 세계
- 엔리케 두셀을 만나다
-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 해 지역의 단결
- 정치를 사유하라
- 좌파로의 전환인가 탈식민적 전환인가?
- 존 베벌리와 저항의 포스트모더니즘
- 라틴아메리카에서 하위주체는 말할 수 있는가?
- 새로운 라티노의 부상과 그 의미
- 멕시코라는 거울 앞에서
- 왜 경계인가?
제3부 사람이 살았네
- 내 친구 프레디를 찾아서
- 콜롬비아의 굿 뉴스
- 칠레의 자유연애와 모계중심 가족주의
- 테무코에서 만난, 연구자로서의 나의 정체성
- 나라를 내전으로 몰고 간 지도자, 막시밀리아노 에르난데스 마르티네스
-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해방신학자 신부
- 헤수스 말베르데
- 티나 모도티